[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종현을 그리는 팬들의 마음일까.

종현의 유작앨범 ‘포에트│아티스트’(Poet ? Artist)에 수록된 전곡이 음원 차트에 올랐다.

오늘(23일) 정오에 공개된 새 앨범에는 총 11곡이 채워져 있는데, 멜론 기준 오후 1시 현재 모든 노래가 100위권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빛이 나’는 4위, ‘환상통’은 7위, ‘와플’은 13위, ‘기름때’ 19위 등 5곡이 20위권에서 반짝이고 있다. ‘take the dive’ 24위, ‘사람 구경 중’ 28위, ‘우린 봄이 오기 전에’ 31위, ‘rewind’ 38위, ‘하루만이라도’ 39위, ‘어떤 기분이 들까’ 45위, ‘setimental’이 51위에 안착했다.

이 앨범은 당초 이달 발매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작업해왔다. 종현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 팬들의 발매 요청으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3일에 발매했다. 오프라인은 음반은 24일 출시된다.

유작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모친에게 전달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을 돕는 재단 설립의 밑거름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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