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엑소 수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예매가 2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예매 오프닝 되자마자 홈페이지는 곧바로 다운됐다. 접속이 폭주하며 예매 신청을 받지 못한 것. 이는 수호의 팬덤 때문으로 파악됐다.

이날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 ‘더 라스트 키스’는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막을 올린다. 엘지아트센터는 티켓 오픈 시점부터 28일까지 공연은 회차당 1인 4장만 예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음에도 예매 첫날부터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불편을 겪었다. 티켓 가격은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임에도 거의 매진을 예상하고 있다.

‘더 라스트 키스’는 헝가리에서 초연된 뮤지컬로, 한국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작품이다. 오스트리아 황태자 루돌프의 사랑과 죽음을 담았으며 2011년 한국에서 공연된 바 있다. 사진=‘더 라스트 키스’ 포스터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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