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8시 기준 가상화폐 '스팀' 시세 변동 현황/자료=업비트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가상화폐 네오, 스팀, 스텔라루멘이 폭등하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25일 오전 8시 가상화폐 업비트에 따르면 네오, 스팀, 스텔라루멘은 각각 전일대비 약 10%, 12%, 39% 폭등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네오와 스팀은 전날 있었던 와이스 레이팅스의 가상화폐 등급 발표에서 상위 등급에 속하는 B-에 분류됐기 때문에 호재로 작용했다. 스텔라루멘은 25일 예정인 로드맵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네오, 스팀, 스탈라루멘이 상대적으로 시장이 작은 수준이어서 시가총액이 적고 가치 단가가 낮은 것도 폭등에 한 몫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더리움은 가장 높은 등급인 B를 받았지만 시가총액이 크고 단가가 높다.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자들이 몰려도 쉽게 시세가 상승하는 네오, 스팀, 스텔라루멘이 각종 호재에 더욱 크게 탄력을 받은 것이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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