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인피니트 성종이 최강한파를 뚫고 팬들과 프리허그를 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상암동 물빛문화공원에서 성종과 팬들의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지가 뜨자마자 추위 걱정을 하고 있다. 23일부터 시작된 최강한파가 27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라 너무 추운 팬미팅이 되지 않겠냐는 우려다. 27일 최저기온은 -13도로 예보돼 있다.

더욱이 팬미팅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참가 인원 200명(선착순)의 신원 확인이 예정돼 벌써부터 떨고 있다.

그러나 많은 팬들은 추위보다 선착순 신청에서 밀려 성종과의 프리허그를 할 수 없다는 걱정에 더 떨고 있다. 오죽하면 프리허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을 정도다.

성종의 프리허그 이벤트는 오늘(25일) 오후 6시부터 10분 동안만 게시판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인피니트는 이달 초 6인조 재편 후 세 번째 정규앨범 톱 시드(TOP SEED)를 발매했다. 사진=OSEN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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