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도시락 등에 쓰이는 쌀 소비가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 통계청은 25일 양곡소비량조사 결과를 통해 2017 양곡년도 도시락 및 조리 식품 제조업 쌀 소비량이 11만4,341t(톤)이었다고 밝혔다. 삼각김밥, 도시락, 컵밥, 햇반 등 생산량이 늘어났다는 의미다. 쌀국수가 포함된 면류ㆍ마카로니 및 유사식품 제조업(39.8%)과 탁주 및 약주 제조업에서(10.2%)에서도 쌀 소비가 많아졌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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