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3경주
뚜렷한 축 없이 1,2,4번이 삼파전을 이루는 경주. 쌍승식 선택이 관건이 되겠는데 이 중에서는 23기 동기생인 3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2번의 선전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2-1,4를 기본으로 노림수는 득점 높은 4번을 중심으로 한 4-1,3이 되겠다.

▲선발 5경주

패기 넘치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1번 홍의철이 축. 도전세력으로는 마크력 좋은 5번 오성균, 전술 다양한 7번 오대환을 꼽을 수 있겠다. 두 선수 중에서는 마크력 좋은 5번이 가능성 높아보인다. 1-5를 주력으로 1-7은 노림수.

▲우수 7경주

여유 있는 편성을 배정받은 6번 임환직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 만만한 상대를 만났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후착은 경북권 연대인 1번 이상경, 노련한 5번 박정욱, 승부욕 강한 3번 오정석을 꼽을 수 있겠고 그 중 1,5를 염두한 6-1,5를 노려봤으면 한다.

▲특선 13경주

막강 저력을 자랑하고 있는 5번 박병하가 강자로 나서는 경주. 상대 선수로는 과거 창원권 연대였던 2번 강진남을 꼽을 수 있겠다. 5-2를 주력으로 컨디션 좋아 보이는 1번 박철성을 염두한 5-1은 차선책.

박정욱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