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가수 곽진언이 화보와 인터뷰로 근황을 알렸다.

곽진언은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16년 5월 정규 1집을 발매한 이후 휴지기를 보내고 있는 곽진언은 이번 인터뷰에서 "1집을 내놓은 이후 고민이 많아졌다"며 "내가 쓴 곡으로 앨범을 내고 싶어서 마음에 들 때까지 공들이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을 하면서 '그 동안 내가 음악을 너무 쉽게 생각했나'란 고민에 빠졌다. 음악을 할 때 이전에는 느낌만으로 했다면 이제는 철저한 분석과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다음 앨범 계획에 대해서는 "발라드는 날씨가 쌀쌀할 때 들어야 제맛이잖나. 봄이 오기 전 에 내고 싶다"고 말했다. 

곽진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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