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7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독서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독서상자 만들기는 책, 장난감, 교구 등을 정리할 수 있는 나무 상자를 만들어 어린이 도서관 등에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 활동이다.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7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독서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에 따르면완성된 독서상자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사랑의 독서상자 만들기’의 재료비는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아파트 분양 1세대 당 1만원씩 적립)으로 마련했다.

호반 사회공헌국 관계자는 “추운 날씨지만 올해 첫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표정이 모두 밝았다”며 “2018년에도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10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도 누적 인원 1,300여명, 약 3,8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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