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고려개발·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둔산’ 주택전시관에 26일~28일 주말 3일 동안 총 2만2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인근 둔산지구가 들어서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거주민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고려개발·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둔산’ 주택전시관에 26일~28일 주말 3일 동안 총 2만2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단지 인근에서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있다.

또한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해 정부청사역까지 약 6분, 대전역까지 약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남세종IC와 유성IC를 통해 세종시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전 주택형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단지 내에 어린이놀이터, 운동공간, 마을텃밭 등 다양한 조경공간을 조성해 주거쾌적성을 높였으며,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 핵심입지에 위치해 교통, 편의, 교육 등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주택전시관 방문객 대부분이 청약상담을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관심이 높아서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둔산은 지하 2층. 지상 10~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2㎡, 84㎡ 231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72㎡ 192가구 △84㎡A 20가구 △84㎡B 19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져 있다.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 140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지하철 1호선 시청역 5번 출구와 인접하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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