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함은정/사진=bnt

[한국스포츠경제 이성봉] 티아라 함은정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티아라 함은정이 bnt화보 인터뷰에서 친한 연예인, 연애 등에 대해 이야기나눴다.

친한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는 “연예인 친구가 많이 없는 편”이라면서도 “가까운 친구로는 카라 규리와 배우 김예원 언니와 친하다”고 밝히며 “최근에는 최여진 언니와 함께 골프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친해졌다. 언니가 성격이 워낙 털털하고 좋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날씬하면서 볼륨감 있는 몸매를 칭찬하자 “몸매에 자신 있는 편은 절대 아니다”고 밝히며 “관리에 따라 기복이 좀 심한 편”이라고 전하기도. 이어 조심스레 연애 관련한 질문을 던지자 “나이가 있지 않나. 알게 모르게 비밀리에 잘 해왔다”며 미소를 지었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을 언급하자 “‘동상이몽’에 나오는 모습 그대로다. 옆에서 보는 강경준 오빠는 실제로도 사랑꾼 그 자체”란 말로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바쁜 스케줄 탓으로 장기간 휴학 중인 그는 “힘들게 준비해서 들어간 학교인데 휴학을 너무 오래한 것 같아 속상하다”고 전하며 “시간이 더 늦어지기 전 졸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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