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사진=SBS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이 새로운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뉴 페이스들이 도전장을 내민 모양새다.

이번 주 월화드라마에서 가장 큰 변화는 첫 방송되는 작품이 2개나 된다는 점이다. KBS 2 ‘라디오 로맨스’와 tvN ‘크로스’가 안방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지난 주까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켰던 KBS ‘저글러스’는 지난 23일 시청률 9.1%(닐슨코리아 기준)로 막을 내렸다. ‘저글러스’는 TNMS 집계에서도 9.0%로 월화드라마 중 1위였다.

지난 주 ‘의문의 일승’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8.5%, TNMS 6.9%였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닐슨코리아 1.7%, TNMS 1.9%에 머물렀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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