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정웅인이 SBS 새 수목극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출연한다.

소속사 큐로홀딩스는 "정웅인이 '스위치'에 금태웅 역으로 출연한다"며 "장근석, 한예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스위치'는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서 정의를 향해 풍자 메시지를 던진다. 장근석(사도찬, 백준수)과 한예리(오소라)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상태. 정웅인은 필 갤러리 대표이자 전직 형사 금태웅으로 변신한다. 탁월한 안목과 박학한 지식, 세련된 교양을 겸비한 미술계의 큰 손이다. 대외적으로 보여지는 갤러리 대표의 모습 외에 미스터리한 모습을 감추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리턴'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사진=큐로홀딩스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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