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장근석이 평창올림픽 춘천구간 성화 봉송의 대미를 장식했다. 

장근석은 29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나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장근석은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에 함께 해 영광"이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장근석 팬클럽 'CRI J'(크리제이)도 함께 했다. '장근석 공식 팬클럽은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과 함께 힘을 보탰다. 현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핫팩 및 기념품을 나눠주고 행사가 끝난 후 뒷정리도 솔선수범했다. 장근석은 따뜻한 커피차로 고마움을 표했다.

장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3월 방송예정인 SBS 새 수목극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로 2년여 만에 복귀한다.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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