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KB금융그룹이 29일 서울 송파구 소재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1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이 29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대한체육회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식을 마친 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함께 참가 선수 모두가 건강히 대회를 치렀으면 좋겠다”며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국민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컬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국가대표팀 및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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