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8시 가상화폐 시세 현황/자료=빗썸거래소

[한국스포츠경제 이성봉]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이 출렁였다. 비트코인과 리플은 여전히 하락장에 빠져있고, 퀀텀과 이오스는 상승했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1.94% 하락해 11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 또한 0.39% 내린 1246원이다. 

반면 퀀텀은 11.65% 급등했다. 연일 하락하던 퀀텀은 2일 인공위성을 쏜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비트의 경우 어제 대부분 가상화폐가 폭락하던 중 두 자릿수 급등했던 리스트와 스팀은 여전히 상승세다.

국내 최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같은 시간 전일대비 리스크는 17.14% 급등했다. 스팀 또한 6.9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비트는 UTC 기준 0시(한국시간 오전 9시) 대비 당일 종가(혹은 현재가) 등락률을 표시한다.

반면 일부 가상화폐는 반등했다. 특히 이더리움 1.5%, 스텔라루멘 5.01%, 스팀달러 1.67% 올랐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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