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 기준 가상화폐 시세/자료=빗썸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오전 9시만 되면 오르는 모양새다.

5일 오전 8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약 910만원대에서 시세가 형성 중이다. 이는 같은날 오전 6시 전후로 비트코인이 800만원대 후반까지 시세가 떨어졌던 점을 감안한다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상승 그래프를 보였다가 다시 하락을 반복하는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전일에 대비해서는 약 3% 정도 하락했다. 이 밖에 라이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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