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기준 가상화폐 시세/자료=빗썸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테더 청문회 이후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 모네로, 퀀텀 등 가상화폐 시세가 급등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기준 가상화폐 시세는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0.8% 증가한 854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은 23.61% 오른 86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18.81% 상승해 840원을 기록 중이다. 이오스는 32.46%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모네로는 29.63%, 퀀텀은 26.91% 급등했다.

한편 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열린 미국 '테더 청문회'에서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상품선물거래소(CFTC) 의장은 "우리는 암호화폐 열정을 지닌 새로운 시대에 빚을 졌다. 거래소 해킹 등 사기와 조작으로 이들의 열정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잡아야 한다"며 암호화폐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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