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포스터.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영화 '신과함께'와 ‘1987’의 티켓 파워가 여전히 거세다.

'신과함께'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집계한 박스오피스에서 2월6일 하루 동안 1만7,179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에 올랐다. '1987'은 8,003명으로 8위에 자리했다. 두 영화 모두 지난 해 하순 개봉 후 40여 일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흥행 ‘톱10‘에 드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신과함께'의 누적 관객수는 1,423만2,665명으로 역대 3위, '1987'은 719만1,962명로 역대 39위이다. 

한편 2월6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차지했다. 하루 동안 5만5,691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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