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경기도교육청은 9일부터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경기도 학생선수가 14명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선수의 종목을 살펴보면 여자아스하키 팀이 가장 많은 5명이 이번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게 되며, 쇼트트랙 3명, 피겨 3명, 스피드 스케이팅·프리스타일·스노보드가 각각 1명씩 출전한다.

가장 많은 시군으로는 안양시 소재 학교 출신이 5명으로 가장 많고, 군포시가 2명이다. 학교별로는 안양 평촌고 출신 선수와 군포 수리고 출신 선수가 각각 2명이 출전한다.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부문에 참가하는 김하늘(16·평촌중)은 경기도 학생선수 중 가장 어린 선수자 유일한 중학생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경기도 학생선수 명단. 제공=경기도교육청

수원=이상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