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송희]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큰 책임감이 필요하다. 평생을 함께 할 반려동물이라면 더 그렇다.

하지만 동물은 사랑스럽다. 그래서 난 '랜선'(온라인상)으로 키운다. SNS에서 핫한, 인기 많은 반려동물 계정을 소개한다.

◆ 집사 SNS

Юлия Семенова (율리아)
인스타그램(Instagram) ID @cattery_greycat, 팔로워 132,477

어마어마한 고양이 집사가 나타났다! 키우는 고양이가 몇마리인지 셀 수 없을 정도가 보인다.
아메리칸숏헤어 종으로 새끼 냥이부터 성묘까지 내 심장을 부여잡기가 너무 힘들다.

1. 장난감 차로 세상 편안하게 드라이브 즐기는 새끼 냥이

2. 부러우면 지는거다.

3. 난 이미 진 기분.........(아닐 거야.......아닐 거야....따흑....)

4. 폭군 냥이. 혼자만 좋은 곳에 있는거 아니다.

5. 어린이와 고양이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6. 아구 졸려~

7. 요리보고 저리보고 장난감 삼매경

최송희 인턴기자 ssongeu@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