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5시 서버 점검 공지/사진=듀랑고 공식 페이스북

[한스경제 이성봉] 넥슨의 신작 ‘야생의 땅 : 듀랑고’가 9일 전체 서버 점검을 안내했다.

듀랑고 측은 9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체 서버 긴급 점검 안내"를 공지했다.

이어 "서버 재시작과 안정화, 문제점 수정/개선을 위한 점검이 진행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전날에도 듀랑고 측은 '설맞이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는 공룡 세계로 떨어진 현대인이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는다는 콘셉트로 주목을 받은 넥슨의 모바일 MMORPG로, 지난달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체 서버 긴급 점검 안내(전문)

안녕하세요. 야생의 땅: 듀랑고입니다.

오늘 오후 서버 재시작과 안정화,
문제점 수정/개선을 위한 점검이 진행됩니다.

⑴ 작업 일정
  ① 02/09(금) 14:00~17:00 (3시간) 전체 서버

⑵ 작업 내용
① 서버 안정화가 이루어집니다.

② 내구도가 낮은 바구니를 수리할 수 있습니다.
:내구도가 낮은 바구니를 수리하면
바구니 속 물건들도 원활하게 꺼낼 수 있습니다.

③ 가공한 누에는 더 이상 번식이 불가능합니다.
단, 점검 전에 가공한 누에로 만든 결과물 중
성능이 과도하게 높은 물건은
이른 시일 내에 일반적인 범주에 속하도록
일괄 조정될 예정입니다.

만약, 해당 아이템을 섬 장터에서 구매하신다면,
아이템의 성능이 하락 될 예정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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