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임서아]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연인 및 가족이 어떤 선물을 줄지 고민하고 있다.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렛과 함께 연인과 시간을 보내는 날이지만 최근에는 연인의 취향에 따라 실용성있는 전자기기를 선택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엔 평소 힘들었던 일상을 뒤로 한 채 캠핑장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만약 야외활동을 즐기는 남자친구라면 휴대하기 쉬운 작은 크기의 빔 프러젝터도 좋은 선물이 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캠핑장 등 실외 어디서든 영화나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전자 LG 미니빔./LG전자

LG 미니빔 TV는 밝고 선명한 화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빔 프로젝터다. 풀HD(1920x1080)급 해상도, 600안시루멘의 밝고 선명한 화질을 지원한다. 무게가 약 1kg으로 가볍고 크기는 한 손에 들어올 정도로 작아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최대 2시간 30분까지 지속되는 배터리를 탑재, USB타입 C포트로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나서 남자라면 면도기를 사용해 면도를 한다. 남성들의 필수제품인 만큼 남자친구에게 성능좋은 면도기를 선물한다면 실용적이고 유용할 수 있다. 현재 필립스코리아는 연인들을 위한 '발렌타인 밀착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필립스 전기면도기 9000 및 7000 시리즈의 주요 모델 구매 시 최대 39%의 제품 할인과 함께 색다른 아이템을 증정한다. 아이템은 카스마라 고무팩, 발렌타인 데이의 로맨틱한 거품 목욕을 도와줄 LUSH 입욕제 등 제품 모델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연인들이 제일 불안해하는 것은 연락이 되지 않을 때다. 최근 스마트폰은 일체형 배터리다 보니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면서 충전을 해야한다. 벨킨의 새로운 배터리 팩은 세련되면서 컴팩트하고 이동 중에 충전되는 안전 문제로부터 안전하다. 2개의 USB 포트를 통해 최대 5V 2.4A 출력으로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보조배터리는 매일 충전이 필요한 연인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벨킨의 새로운 배터리 팩은 세련되면서 컴팩트하고 이동 중에 충전되는 안전 문제로부터 안전하다. . 2개의 USB 포트를 통해 최대 5V 2.4A 출력으로 고속충전이 가능하며, 포켓파워 10000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기준 최대 3회, 5000 모델은 최대 1.5회까지 충전을 할 수 있다.

출퇴근에 음악은 필수. 음악을 즐기고 패션 스타일까지 꼼꼼히 신경 쓰는 남자친구에겐 블루투스 이어폰 혹은 헤드셋은 좋은 선물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연결해 통화까지 가능하기에 여자친구와 언제든 편리하게 전화할 수 있다.

기어 아이콘X(2018)는 선 없이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완선 무선' 이어폰이다. 귀에 안정감 있게 맞는 기어 아이콘X는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줄이 없는 이어폰이다 보니 걸리적기림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에는 연인이 초코렛과 함께 다른 선물들을 주는 편"이라며 "최근엔 젊은층들은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다보니 전자기기를 선물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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