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신한은행이 28번째 대학생 홍보대사 100명을 선발했다.

신한은행은 9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제28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9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제28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에서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맨앞줄 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홍보대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신대홍)는 소외계층 금융교육 지원, 영업점 현장학습 등 대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신한은행의 20대 고객 소통채널 S20 홈페이지(www.s20.co.kr)를 통해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20대 공감기사·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들도 신대홍으로 선발됐다. 중국, 리투아니아, 파키스탄 등 국적을 가진 9명의 유학생들은 각자가 속해 있는 해외 및 국내 네트워크를 통해 신한은행의 홍보채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8기 신대홍은 6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해외문화탐방 기회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신한은행은 2004년 신대홍 1기를 선발한 이후 13년간 2,500여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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