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인 제품이 설을 앞두고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가격 대비 성능’의 준말로 소비자가 지급한 가격에 비해 제품 성능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큰 효용을 주는지를 의미하는 가성비는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

특히 여러 명의 선물을 준비해야하는 명절인 만큼 가성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갓난아기 엄마들 사이에서는 매일 쓰는 소모품이지만 소홀할 수 없는 기저귀 가성비가 이슈다. 더퍼스트터치의 프리미엄 브랜드 페넬로페의 미라클 팬티 기저귀는 최근 온라인 마켓과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가성비 갑 상품으로 부상하며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페넬로페에서 선보이고 있는 미라클 팬티 기저귀는 얇은 두께와 강력한 흡수력이 특징이다. 실제 이 제품에는 미라클 코어시트를 사용, 흡수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또 움직임이 많은 아기가 편안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탄력 있는 2중 샘방지 레그 밴드의 맞춤 설계를 적용했다.

지난 8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발표한 유아용 팬티형 기저귀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흡수성능과 안전성, 촉감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에서 페넬로페 미라클 팬티 기저귀가 유해 물질 기준에 통과, 안전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흡수성능 부분에서도 우수 판정을 받아 안전하고 흡수력 좋은 브랜드로 선정됐다.

아기를 위한 가성비 갑 제품만 있는 것은 아니다. 뷰티 효도 아이템도 있다. 외모 가꾸기에 관심을 가지는 액티브 시니어 부모님을 위해 무언가 선물하고 싶지만 피부과 정기권을 끊어드리기에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집에서도 간편하게 셀프 케어 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가 있다.

소중한 연인을 위해서는 올해 밸런타인데이가 설 연휴와 겹치는 만큼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제품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서울의 한 백화점은 업계 처음으로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대형 박람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해외 유명 초콜릿을 한 자리에 모아 초콜릿 팝업 스토어도 일시적으로 운영된다.

온라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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