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셀트리온이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38% 오른 30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트라스투주맙)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전일 판매 승인 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유럽연합 소속 28개 국가와 유럽경제 지역 3개국(노르웨이·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유럽 총 31개국에서 허쥬마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김지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