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정영선] 펄어비스는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을 2월 28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검은사막 모바일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한 펄어비스는 정식 서비스 전까지 최종 마무리 작업을 거칠 예정이다.

펄어비스 함영철 사업실장은 “370만명이 넘는 사전 예약자 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드디어 정식 서비스 일정을 밝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리미엄 테스트에 참여해준 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해 원작의 수준 높은 그래픽·방대한 콘텐츠를 담아냈다. 호쾌한 액션·다양한 재미요소·게임성을 해치지 않는 유료화 정책 등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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