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영화 ‘블랙 팬서’가 마블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 중이다.

‘블랙 팬서’가 대한민국에서 역대급 오프닝에 이어 북미에서도 역대 최고 오프닝 및 개봉 첫 주 2억 불 이상 수익 예측까지 종전 마블 흥행작들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전망이다.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 4일 기간 무려 2억 1,200만 불(한화 약 2,288억원)이상이라는 천문학적인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마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라그나로크’ ‘데드풀’의 오프닝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수치다.

해외 유력 매체들도 ‘블랙 팬서’의 신드롬을 일제히 주목하고 있다. 이미 마블 최초로 ‘타임’지 표지와 함께 뉴욕 타임즈, CNN등에서는 이 같은 신드롬을 모두 헤드라인으로 다루고 있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도 98%이상의 압도적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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