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설날을 맞아 귀성객과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전구간이 정체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16일 오후 2시 현재 승용차로 부산(요금소 기준)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7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광주 5시간50분, 울산 7시간30분, 목포 6시간20분, 강릉 4시간40분, 양양 4시간10분, 대전 4시간이다.

반대로 같은 시각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20분, 광주까지 5시간50분, 울산까지 7시간10분, 목포까지 6시간20분, 강릉까지 4시간10분, 양양까지 3시간40분, 대전까지 3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오후 1시37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 전구간이 정체 중이다. 총 서행구간은 1,329.7㎞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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