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슬럼버>, <흥부> 포스터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영화 <골든슬럼버>와 <흥부>가 16일 개봉 3일 차를 맞았다. 두 영화의 관객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기록한 <골든슬럼버>는 개봉 2일 차였던 지난 15일까지 35만3958명을 동원했다. <흥부>의 경우 관객수 11만28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4위에 올랐다. 

<골든슬럼버>와 <흥부> 사이에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3위로 자리했다. 앞서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지난 8일 개봉한 뒤 일주일 간 관객수 136만1446명을 동원했다. 

특히 <골든슬럼버>, <흥부>와 같은 날 개봉한 <블랙팬서>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 15일까지 <블랙팬서>는 119만7362명을 극장으로 끌어모으며 위력을 과시했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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