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강훈, 정건주, 이현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 예능 '이옵빠몰까'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이옵빠몰까'는 '이상형 종합 선물 세트'라는 콘셉트 아래 4인 4색의 남자 출연진의 각기 다른 성격, 가치관, 연애 스타일을 엿보는 프로그램. 지난해 JTBC2와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동시 방송된 '쇼미옵빠'의 디지털 스핀오프로 제작돼 평균 7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옵빠몰까' 주인공 옵빠의 정체도 눈길을 끈다. MBC 토요극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 중인 송강,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로 얼굴을 알린 강훈, 정건주, 31만 팔로워의 톱모델 이현준이 주인공이다.

홍시영 PD는 "4명의 출연자 모두 각기 다른 매력과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주 4인 4색 남자들이 반전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3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토요일 오후 6시 '스튜디오 룰루랄라' SNS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JTBC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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