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변동진]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가업을 승계할 뜻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중소기업 대표와 임원, 가업승계 후계자 500명을 대상으로 '2017 가업승계 실태조사'를 시행한 결과, 67.8%가 "가업승계를 할 계획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2016년 같은 조사 결과(66.2%)보다는 1.6% 포인트, 2015년(42.2%)보다는 25.6% 포인트 각각 상승한 수치다.
변동진 기자 bd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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