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크람(오른쪽)과 어머니. /사진=비크람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MBC every 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인도인 비크람이 어머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비크람은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은 물론 성인이 된 뒤 어머니와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비크람의 어머니는 빼어난 미모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크람은 사진과 함께 "해피 발렌타인데이 여러분! 오늘은 우리 모두가 우리가 사랑하고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더 사랑해주는 한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날이에요. 제가 세상에 온 그날부터 제가 특별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우리는 그날 이후로 매일 매일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해요. 오늘도 저는 엄청난 사랑을 표현해요! 엄마 사랑해요! 해피 발렌타인 데이!"라는, 서툴지만 정성이 담긴 한국어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발렌타인 #사랑 #엄마 #행복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비크람은 최근 고향 친구 샤샨크, 카시프와 함께 제주도를 다녀왔다.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인 사업가 럭키의 친구로 지난해 여름 한국을 처음 찾았던 비크람과 친구들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개국 특집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국내 시청자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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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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