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공유오피스 넥스트데이가 태평양물산 빌딩에 오픈 한다고 19일 밝혔다.

넥스트데이는 전용 면적 700평 규모로, 총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개인 사무공간과 휴식을 위한 테라스 공간,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갖췄다.

공유오피스 넥스트데이가 태평양물산 빌딩에 오픈 한다. 사진제공=태평양물산.

1명부터 20명까지 맞춤형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무료 세무ㆍ법무 전문가 연결, 입주사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입주 기업 혜택을 제공한다.

사무 공간은 1인당 업무 공간이 일반 공유오피스 면적보다 약 20% 넓게 구성되어 중대형 크기의 사무 가구를 배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라운지는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카페처럼 편안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샤워실과 안마실 등의 편의시설과 조식, 무료 출력 서비스, 우편 및 택배 보관 및 발송 등의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넥스트데이 입주사는 복잡한 계약, 세무, 법무, 금융 및 유지 관리 걱정 없이 오직 회사의 역량 발휘에만 몰두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이런 혜택을 누리고 경험해 넥스트데이가 구로디지털단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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