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라이프타임의 '아이돌맘'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맘'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나라는 싱가포르다. '아이돌맘'은 싱가포르에서 기존 프로그램 시청률 대비 최소 80%에서 많게는 280%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도 프라임 타임 채널 평균 시청률보다 6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돌맘'은 주요 인기 프로그램들의 방영 시간인 프라임 타임에 방영되고 있어 이 수치가 더욱 의의가 있다. 또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고 재방송에서까지 좋은 시청률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돌맘'에는 H.O.T. 강타와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등이 출연한다. 이들이 아시아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의 보컬을 지도한 장진영, 엑소의 코코밥 안무를 제작한 댄스 트레이너 김태우 등도 '아이돌맘'에 등장하고 있다.

'아이돌맘'은 아이돌 명가인 SM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너들이 총출동, 아이돌 꿈을 가진 자녀를 둔 엄마들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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