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임서아]

지난해 20대 청년 실업자의 구직기간이 3개월을 넘어서면서 오랜 기간 구직 고통을 받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20대(20∼29세) 실업자의 평균 구직기간은 전년(3.0개월)보다 0.1개월 늘어난 3.1개월이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길다. 나머지 연령대 실업자의 평균 구직기간은 15∼19세 2.1개월, 30대 3.3개월, 40대 3.3개월, 50대 3.0개월, 60세 이상 2.7개월이다.

임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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