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그룹 틴탑이 유럽투어를 앞두고 각국 언어로 인사를 전했다.

틴탑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유럽 팬들에게 각국 언어로 인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영상에는 리키와 창조가 등장해 러시아어로 인사했다. 이어 차례로 다른 멤버들이 독일, 프랑스, 핀란드 팬들을 위해 직접 외운 독일어, 프랑스어, 핀란드어 단어들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팬사랑을 뽐냈다.

앞서 틴탑은 지난 2013년 독일 뮌헨과 도르트문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5개 도시에서 '틴탑 쇼! 라이브 투어 인 유럽 2013'을 개최했다. 또 2014년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랑스 파리 등 3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났다.

틴탑은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핀란드 헬싱키 등 4개국 4개 도시에서 '틴탑 2018 유럽'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TOP Media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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