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을 축하하기 위한 'K팝 월드 페스타 BIG 콘서트'가 '쇼챔피언' 대신 방송된다.

'K팝 월드 페스타 BIG 콘서트'는 21일 오후 7시 MBC뮤직, MBC에브리원 동시 방송을 통해 힙합, R&B, 발라드 등 대한민국 장르별 대표 뮤지션의 무대를 공개한다. 

동계 올림픽 개최 도시 가운데 하나인 강릉에서 펼쳐진 'K팝 월드 페스타 BIG 콘서트'는 명품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수천 명의 관중들과 함께 호흡했다. 콘서트를 꽉 채운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반겼다.

국가대표 명품 보이스 김범수, NO.1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백지영, 최고의 R&B 뮤지션 휘성, 힙합계의 아이돌 리듬파워, 걸크러쉬의 대명사 치타, 넘사벽 대세 래퍼 넉살 등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장르별 국가대표 급 뮤지션들은 명성에 걸맞은 무대를 뽐냈다.

공연 초반에는 주노플로, 더블케이, 치타, 리듬파워 등 힙합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을 뜨겁게 달궜다. 휘성, 백지영은 감미로운 발라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어 다이나믹 듀오와 김범수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K팝 월드 페스타 BIG 콘서트' 분위기를 주도했다.

사진=MBC플러스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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