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동문건설은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을 23일 연다. 이를 기념해 연예인 박나래 씨(사진)가 진행하는 쿠킹쇼를 연다.

21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5일 오후 2시 수원 KBS드라마 제작센터 인근에 마련된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첨자 50여 명은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참가자 가운데는 쿠킹쇼에서 만든 음식 시식이 가능하며, 쿠킹쇼 이후 단체 사진 촬영 및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소비자와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견본주택을 단순히 아파트 모형을 보고 상담을 받는 곳이 아닌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박나래씨는 매체에서 평소 털털하고,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만큼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53-2 일대 들어서며, 전용면적 63·71·79㎡ 총 298가구다. 약 24만㎡ 규모의 인계 3호공원과 접한데다 매화초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팔달구 인계동 947-10 일대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