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보성파워텍 등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관련주가 오름세다.

22일 오전 9시45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일 대비 8.52% 오른 3,630원을 기록 중이다. 성문전자도 오름세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반 전 총장의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 전 총장은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주제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전후로 이뤄진 남북대화 재개와 화해 분위기를 환영한다"면서 "어렵게 조성된 남북대화의 모멘텀을 계속 살려 좁은 기회의 창이 화해와 평화, 북한의 궁극적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고 진정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