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할 것이 유력해지면서 써니전자가 다시 오름세다.

23일 오전 9시33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일 대비 3.64% 오른 4,695원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김민석 원장은 지난 19일 인터넷 방송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결국 1대1 구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서울시장은 안철수, 경기지사는 남경필' 이런 식으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연대할 경우 만만한 게임이 아니다"고 분석했다.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한 민주당 민병두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서울은 안철수, 경기는 남경필 후보로 수도권 선거를 치르고 나머지 지역은 각개약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지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