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하리수가 가요계 컴백을 3월로 연기했다.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해 소송을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23일 하리수는 강남 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 상습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를 고소한 것에 대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하리수가 고소한 피고소인은 총 9명으로 하리수의 SNS에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하리수는 “입으로 담을 수 없을 만큼의 성적 비하가 (댓글로) 달린다. 욕설 중에서도 가장 밑바닥으로 깔아뭉개는 말들이 수두룩하다”며 라며 성희롱과 성적 비하에 이어 살해 협박까지 이어진 악플을 보고 고소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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