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온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MBC every 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MBC every 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인도 친구들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크리스티안은 지난 22일 방송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1회에서 독일·인도·이탈리아 세 국가 중 함께하고 싶은 친구들은 누구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일단 독일·이탈리아는 둘 다 유럽이기 때문에 조금 흥이 많지 않다"라며 "인도는 저도 럭키 형이랑 조금 친해지다 보니까 조금 비슷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노는 방법이 잘 통하고… 이탈리아 친구들도 괜찮은 것 같다. 이탈리아 친구들도 나름 (흥을 표출) 하잖나"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결론은 독일이 싫다?"라고 묻자 크리스티안은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멕시코 친구들은 크리스티안의 바람과 달리 인도가 아닌 독일 친구들과 함께 방을 썼다. 럭키의 인도 친구들은 알베르토의 이탈리아 친구들과 한 방에 묶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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