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이 화제다.

6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어김없이 동네 골목길 평상 위에 모여앉은 이일화(이일화), 라미란(라미란), 선우(고경표)모친은 아이들 이야기로 여념이 없었다.

선우 얼굴에 난 상처로 자꾸만 신경이 가는 선우 모친에 라미란은 “별일 아니겠지”라며 염려를 덜어내라고 권한다.

선우의 생일이 가까워온 “성님, 3만원만 빌려달라”고 라미란에 도움을 구한다.

라미란은 흔쾌히 이에 응하고 이일화는 “선우 생일 선물사주려고하냐”고 물었다.

선우와 이일화의 딸 덕선(혜리)는 생일이 같은 날이었던 것.

라미란은 이에 “둘이 같은 날 한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선우 모친은 손을 내저으면서도 “나는 10월 마지막날 산에서 배따다 생겼는데 성님은 어떻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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