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유미 인스타그램

강유미가 3.1절을 맞아 태극기 집회 현장에 잠입했다. 네티즌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방송될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흑터뷰' 코너에서는 강유미가 3.1절을 맞아 태극기 집회에 잠입해 서석구 변호사,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 등 참석자들에게 '폭풍 질문 세례'를 던질 예정이다. 이에 강유미에 대한 네티즌들의 응원과 비판이 함께 이어지고 있다.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 강유미의 인스타그램에는 다수의 네티즌들이 "정말팬입니다!!! 몇명꽃으셨어요!", "유미씨 덕분에 통쾌하게 삽니다. 완소 유미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여기 미국 동포들도 많이 응원하는 것 알아주세요 ^^", "진짜 블랙하우스 보고 완전 팬되었어요 갓유미님 항상 응원할께요 진짜 방송보는데 제가 다~후련하더라구요", "흑터뷰 보며 저는 속이 시원했지만 방송에서 못볼까봐 마냥 웃을수가 없었어요", "언니 정말 응원해요. 나쁜 이야기들은 귀 담아 듣지 마세요 !! 오늘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문재인 40년지기 이윤택한테가서 몇명 주물르셨는지 좀 물어봐주세요 정의의사도 강유미~", "블랙리스트였던 현 성폭행범들 구 민주투사들 인터뷰좀 해주세요^^", "강유미님 한쪽 진영에 치우쳐서 집회 비꼬기 위해서 오셨잖아요. 목적이 확실하면서 그렇게 행동하시는 건 이해관계가 있어서 그런거죠?", "다른 곳에서는 몰라도 태극기 집회에 와서 ..여기 왜 오셨어요.. 라고 비꼬실꺼면..태극기를 왜 몸에 두르고 가셨는지....참....", "긴말 안할게요 제대로된 역사공부를 하시고 그런행동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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