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넛(한왕호)./사진=OSEN

"SKT는 피넛(한왕호)을 왜 안 잡았을까."

SK텔레콤 팬들이 뿔났다. 피넛이 킹존으로 이적한 후 좀처럼 옛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3주 1회차 경기가 6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킹존 드래곤X는 SK텔레콤 T1을 2-0으로 완파하고 11승으로 결승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세트, 2세트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SK텔레콤을 압살했다. SK텔레콤은 그야말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직후 많은 팬들은 피넛(한왕호)으로 관심이 향했다. 네티즌들은 "피넛 : 재계약 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T**), "sk는 저렇게 잘하는 피넛을 왜 안 잡았을까,,,? sk 아무 것도 못하고 지네"(콩**), "슼 진짜 너무 안타깝다 왜 이렇게 된건지.. 킹존이 너무 잘했다 아쉽지만 슼은 다음 경기 준비 잘 하자"(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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