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기초연금에 대한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에 맡겨 2017년 하반기에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신규 및 기존 수급자 1,8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방문 설문방식으로 '기초연금 수급 후 생활변화와 느낌'을 조사해보니, 77.9%가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만족했다. 14.7%는 '보통'이라고 했고, 7.4%는 '도움이 안 된다'고 답변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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