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한국부동산세미나협회가 약 3개월 간 비공개 서비스를 종료하고 지난 6일 공식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세미나협회가 약 3개월 간 비공개 서비스를 종료하고 지난 6일 공식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세미나협회.

한국부동산세미나협회는 부동산 관련 세미나를 개설하고자 하는 사람과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일종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경매, 공매, NLP, 재개발, 재건축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세미나를 회원 누구나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미나를 주제와 지역에 따라 검색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부동산세미나협회에 따르면, 앞으로 각 이용자의 모임 참여 성향을 분석해 모임을 추천해주는 기능과 세미나 요약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협회는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나, 차츰 일부 서비스 등은 유료로 전환 계획이라는 것이 협회 관계자 측 설명이다.

협회에 따르면, 유료 회원에게는 유료 세미나 참가와 더불어 세미나 신청 시 무료 문자 서비스 등 혜택이 제공된다.

황준석 한국부동산세미나협회 대표는 “부동산은 특성 상 세미나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기 마련인데, 이를 한데 모아서 볼 수 있는 곳이 없어 부동산세미나협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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