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NH농협카드는 법인카드로 국세 및 4대 사회보험료 납부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오는 6월 말까지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CD·ATM에서 카드로 국세납부가 가능해짐에 따라 인터넷 사용 및 세무서 방문이 어려웠던 납세자들은 전국 농협은행 CD·ATM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국세 납부대상은 ▲3월 법인세 ▲4월 부가가치세 ▲5월 종합소득세 등이며 4대 사회보험료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료로 매달 상시납부가 가능하다.

납부는 국세의 경우 카드로텍스, 국세청 홈텍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및 세무서 방문 납부, CD·ATM 납부가 가능하며 4대 사회보험료는 인터넷 지로,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을 통한 인터넷 납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 납부하면 된다.

카드로 국세 및 4대보험료 납부 시 납부대행수수료는 납부자가 추가 부담해야 하며 납부 후 취소는 할 수 없다. 납부대행수수료는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7%다.

무이자할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드고객상담센터 및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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