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송희] '미스티' 주연인 지진희와 김남주뿐만 아니라 조연들의 연기가 찰떡이라고 한다.
드라마 중반을 넘기고 있는 지금 눈에 띄는 "감초" 역할 누가 있을까?

이경영 (장규석, JBC 보도국 국장)
오로지 팩트와 뉴스나인의 자존심을 가지고 있는 장국장.
츤데레의 매력으로 고혜란과 함께 회사 생활을 보낸다.
시청자들은 '저 국장님 츤데레임. 큰소리만 치지 결국 혜라니가 원하는대로 다해쥼ㅋㅋ',
'진짜 혜란이 뒤에 든든한 지원군중 하나는 국장님 아닌가 싶다'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수진 (윤송이, 여성잡지 기자)
고혜란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로 가장 빠른 소식과 도움을 준다.
시청자들은 '윤기자님 연기 눈물날 것 같아..(훌찌럭)', '이게 여자들의 의리',
'진짜 서로가 멋진 동료다 ㅠㅠㅠㅠ'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성욱 (오대웅, JBC 보도국 뉴스나인 웅팀장)
고혜란과 동기로 애증의 동기애를 보여준다.
시청자들은 '웅팀장 주둥이 좀 때려보고 싶다. 어쩜 저리 얄밉게 연기하시는지ㅋㅋㅋ'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자성 (곽기석, JBC 보도국 카메라 기자)
고혜란 덕후, 언제나 열심히 ‘정의사회구현’ 실현하는 고혜란의 편이 되어준다.
시청자들은 '곽기자님 선배 사랑 짱! 잘 보고 있어요~'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태경 (하명우)
혜란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하는 순애보 스타일을 보여준다.
시청자들은 '믿음직. 바람직. 놀람직.', '혜란이 목소리들으면서 우리 명우 맴찢ㅜㅜ'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준혁 (강태욱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투덜거리고 혼자 꽁알대지만 강태욱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시청자들은 '사무장님땜에 웃김 ㅋㅋㅋㅋ', '귓구녕에다 맷돌을 박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씬스틸러...'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형종 (변우현 검사)
강태욱과 동기이지만, 강태욱의 집안과 인맥을 부러워하며 강태욱을 이기고 싶어 한다.
시청자들은 '와 진짜 저 검사는 처음부터 비호감이더니 ㅠㅠㅠ 말도 진짜 재수없어 ㅠ', '연기 너무 잘해서 인중 한대 쥐어박고 싶음ㅋㅋㅋㅋㅋ'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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