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게임즈가 신작 RPG ‘마이 리틀 삼국지(마리삼)’의 출시에 앞서 10일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삼성게임즈 제공

 

출시 일까지 진행되는 마리삼 사전 예약은 공개된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게임 내에서 사전등록 코드를 입력하면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받게 된다.

마리삼은 유비가 스테이지 진행 중 만나는 재야 장수들에게 자신의 동료가 되어 천하를 통일하는 것을 권하고, 거절당하면 약을 빨고 공격하거나 사랑한다며 쫓아다니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전투는 자신이 보유한 장수 중 다섯 명의 장수를 파티로 구성해 실시간으로 정해진 레인을 따라가 상대 본진까지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티 구성 시 장수간 상성 효과를 주고 받는 ‘인연 버프’도 제공된다.

마리삼은 결연단으로 차별성을 뒀다. 결연단은 인연이 없는 유저 캐릭터와 장수 간 인연을 임의로 만드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마리삼의 사전 예약은 헝그리앱, 게임팻, 얼리버드, 코드뱅크 등 사전등록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arisa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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