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게임즈가 신작 RPG ‘마이 리틀 삼국지(마리삼)’의 출시에 앞서 10일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시 일까지 진행되는 마리삼 사전 예약은 공개된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게임 내에서 사전등록 코드를 입력하면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받게 된다.
마리삼은 유비가 스테이지 진행 중 만나는 재야 장수들에게 자신의 동료가 되어 천하를 통일하는 것을 권하고, 거절당하면 약을 빨고 공격하거나 사랑한다며 쫓아다니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전투는 자신이 보유한 장수 중 다섯 명의 장수를 파티로 구성해 실시간으로 정해진 레인을 따라가 상대 본진까지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티 구성 시 장수간 상성 효과를 주고 받는 ‘인연 버프’도 제공된다.
마리삼은 결연단으로 차별성을 뒀다. 결연단은 인연이 없는 유저 캐릭터와 장수 간 인연을 임의로 만드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마리삼의 사전 예약은 헝그리앱, 게임팻, 얼리버드, 코드뱅크 등 사전등록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arisa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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